“대상사료는 사료전문기업 못지 않게 축종별 전문성도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앞으로는 양돈사료 위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대상농장과의 협력 강화로 계열화에 더 박차를 가해 양돈전문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김 사장은 축종별 전문성을 추구해 나갈 것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공장 가동률도 현재보다도 더 높이고 고객에게 신속하고도 정확하면서 그리고 정직하게 고객 밀착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임도 밝힌다. 그는 특히 좋은 제품과 좋은 서비스로 고객에 다가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 개발 분야의 기능을 더욱 확충,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둘 것임도 강조한다. 김 사장은 총성없는 경쟁시대에는 무엇보다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핵심역량을 양돈의 전문성에 집중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양돈시장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는 더욱이 축산과학연구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연구개발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이같은 고도의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전력할 것임도 재차 피력한다. 그는 특히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분야라며 마케팅 역량강화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다. “농가당 사육규모는 확대되어 가는 반면 축산농가수는 감소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신규 고객 확보 못지 않게 기존 고객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져 성장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김 사장은 지속적인 개혁과 구조조정과 더불어 동시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가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사양가 경영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본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도록 갈무려 나갈 것임도 말한다. 김 사장은 그러나 건전한 기업문화는 조직이 성장, 발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회사 구성원들의 창의와 능력이 인정되고 발휘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인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