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협대전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된 유상호(53) 본부장은 중앙회 주요부서와 일선을 두루 거치면서 금융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특히 업무능력을 발휘해 국내 보험시장에서 4위의 규모인 농협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카드사업분사장 재임시 시장상황의 변화에 빠른 대처로 농협카드의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회원조합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 유본부장은 “농업인에 대한 무한 봉사자세와 소비자 및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과 도시를 하나로 묶는 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인 이은성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취미는 등산. △주요경력:서산. 예산농고. 방송통신대. 한양대 대학원(경제학석사). 본부 금융종합지원부 차장. 태안군 지부장. 본부 여신관리부장. 본부 카드사업분사장. 본부 공제보험기획부장.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