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우 사장은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품질로 승부해온 목우촌 닭고기의 체인사업체인 ‘또래오래’가맹점이 지난해 말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오는 6월말 200호점 개설을 위해 4·5·6월 3개월간 ‘목우촌이 또 다시 해낸다’를 캐치프레이즈로 90일 작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월말 현재 또래오래 가맹점은 123호점까지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남 사장은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직후 국내 닭고기 소비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목우촌 닭고기의 주한미군 납품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품질과 안전성을 지켜내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 계육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므로써 국내 닭고기 소비시장을 확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실현시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성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국 소형매장 평균 17마리의 닭고기 판매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또래오래는 평균 39마리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국내 양계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안전닭고기의 판매확대를 위해 또래오래 가맹점 확산에도 각별한 공을 들이겠다”고 소개했다. 신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