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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여임 (한국낙농육협회 여성분과위원장)

“여성낙농인들은 지난 2년간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우유소비홍보의 대명사로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인간이 우유를 먹는 한 우리 여성낙농인들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것이며 이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윤여임 여성분과위원장.
윤위원장은 낙농상황이 어렵고 먹거리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 될수록 생산자들의 노력이 더욱 더 중요해 진다고 강조하고 그 동안 여성분과위원회에서는 생산자들이 직접 우유소비홍보를 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며 눈물겨운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 회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전국 각 지역에서 우유를 바로 알리는데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자신 있게 포부를 밝힌다.
또한,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한가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단결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하나로 일치된 의견을 낙농관련 단체나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이것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윤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되자마자 지난 22일 전북 순창여성분회 결성식에 참석해 여성낙농인들에게 우유홍보의 필요성과 여성낙농인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데 이어 23∼24일 이천 소재 이천산림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는 경기여성낙농인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강의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위원장은 앞으로 각 종 행사를 통해 다양한 우유 요리 널리 알리고 홈메이드 요구르트 보급을 주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여성 낙농인들이 낙농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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