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2개 축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똘똘 뭉친 공동운명체로서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라는 울타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열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9월 1일 임기가 시작된 신강식 협의회장(고흥축협장)은 “광주·전남지역 축협이 단결과 화합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신 협의회장은 광주·전남 축산에 새바람을 일으켜서 친환경축산으로 모든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고 농협중앙회와 축협이 판매와 유통에 적극 개입하여 양축농가에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신 협의회장은 특히 “농협사료를 비롯한 축산기자재는 축협을 통하도록 일선 축협 축산사업창구 일원화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축협을 위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신 협의회장은 “광주·전남지역 축협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운 조합이 많은데 오는 2006년도에는 1등급 조합이 되도록 회원조합장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