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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안동시대’ 활짝

안동 도청신도시에 신사옥 이전 준공
경북농축산업 새 도약 선도역할 기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이하 경북농협)가 지난 18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도청신도시에 새둥지를 틀고 안동시대를 본격화했다.
이날 신사옥 준공식<사진>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및 농·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계열사 임직원 등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경북농협은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대구역사 시대 58년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안동시대를 맞아 도청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안동·예천을 중심으로 경북농축산업 발전의 선도역할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뿌리인 농민을 위한 사명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농민들의 손과 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밀착형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경북도청의 동반자인 경북농협의 안동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예천을 모든 국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최선을 다해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농협 신사옥은 총 대지면적 1만3천412㎡, 연면적 1만4천371㎡,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안동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처마·누각·창호 등 한국전통 디자인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설계했다. 
한편, 이날 식후 행사로 펼쳐진 행사에서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미래의 둠벙을 파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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