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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쇠고기 유통체계 바로잡기‘급선무’

‘한우자조활동자금으로 유통체계부터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한우자조활동자금 시행을 통해 무엇보다 유통감시단 활동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남호경 회장은 대의원 선거 홍보 차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이 같은 내용을 회원 농가들에게 주지시키고 있다. 그는 “유통 감시단 활동의 강화로 둔갑판매를 뿌리뽑는 것이 한우산업의 지상과제이고, 한우자조활동자금은 우선적으로 이를 위해 쓰여질 것”이라며, “단 한푼도 헛되이 쓰이지는 않을 것이며, 농가 스스로 뽑은 대의원들이 그 역할을 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남지역의 대의원으로 선출된 한 농가는 “자조활동자금 만큼은 전국 한우농가들이 희망으로 모은 소중한 자금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런 의미가 큰 자금을 사용하는데 절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 달여 기간동안 숨가쁘게 진행된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선거는 지난 22일 강원·제주 지역 선거 이후 한 달간 숨고르기를 하고 오는 ▲11월3일 전남·전북·광주 ▲11월10일 충남·충북·대전에서 각각 선거를 실시하게 된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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