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백제낙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 7일 전문가를 초청, 축산종합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쟁력 있는 낙농시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상 최악의 원유수급불균형 현상이 지속되면서 낙농가의 고통이 그어느 때보다 컸다”며 “이럴 때 일수록 생산비 절감을 비롯한 합리적인 목장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낙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컨설팅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전문강사인 김채연 원장을 초청해 낙농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기쉬운 번식문제에서부터 질병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양관리는 물론 특히 낙농인이 넘어야할 과제인 생산성향상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부여=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