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조사료 장비의 시장이 확대된 가운데 눈부신 활약으로 조사료장비업체들 사이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원인터내셔널 원무제(31)과장. 원 과장은 올해 혼자서 15억원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원인터내셔널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 과장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내년에는 20억원대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원과장이 매출을 올리는 비법은 사후관리를 위한 A/S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낙농가 대상으로 기계를 공급하는데 목장일로 바쁜 일정에 A/S요청시 24시간내 처리를 원칙으로하고 있다. 금년에는 업무폭주로 새벽4시까지 사후봉사를 하다가 귀가도 못하고 사무실서 새우잠으로 여러날 지새웠다는 원과장은 그래도 늦도록 봉사하여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97년에 조사료 생산 장비 업계에 입문하여 03년에는 1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04년에는 15억원대 내년 05년에는 20억원대를 목표로하고 있다.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하면서 농가의 어려운점을 미리 헤아려 농가에 웃으며 찾아가고 적극성을 보여주면서 발로 뛰는것이 최상의 영업의 상도라고 생각한다는 원과장은 그래도 동료인 조원진과장과 이규승대리가 있어 가능하다며 공을 동료에게 돌리고 있다. 한번 맺은 인연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사후관리를 철칙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는 친환경 축산에 걸 맞는 아이디어로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제는 경기 평택 주무대에서 지방으로 시야를 넓히겠다는 구상으로 오늘도 신발 굽을 닳아 지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는 원과장같은 인물이 있기에 낙농가들은 조사료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업의 비장을 묻자 첫째도 사후봉사, 둘째도 사후봉사라고 밝히면서 기술력이 있어야 수리등 응급처리가 가능한데 사후봉사 속에 늘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적극성으로 하다보면 목장주들이 소개로 매출이 올리는 계기가 된다고 재삼 강조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