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우수농장 회의’ 고돈가시대의 양돈 경영비법은 뭘까.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는 지난 17일 ‘우수농장 회의’를 열고 ‘퓨리나 고돈가 시대 양돈 경영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경영비법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하자 △농장 환경을 개선하자 △매출을 증대시키자 △돼지를 죽이지 말자 로 4가지 방안이다. 이 4가지 방안을 실천에 옮기게 되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3P, 즉 PMWS, PED, PRDC를 극복하고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비결을 4개농장(PMWS 극복농장, MSY높은 농장, WSY 높은 농장, 매출액 높은 농장)을 통해 알아본다. ◇PMWS 극복농장 : 한일농장(철원소재)은 PMWS로 월 1백두 이상의 폐사가 났으나 퓨리나사료로 교체후 리모델링 작업으로 환경개선과 올인 올아웃 돈사시스템 적용 및 퓨리나 프로텍트 사료 프로그램 적용 후 폐사가 20두 정도 줄었으며, 현재는 모돈 180두에 월간 260두 이상을 출하하고 있다. ◇MSY가 높은 농장 : 신천농장(사장 심재민, 연천소재)은 모돈 344두로 연간 7천2백57두 출하로 MSY 21.7두를 달성하고 있다. 이 농장은 퓨리나 돈컴21을 이용한 기록관리와 환경관리, 효율적인 농장인력관리 및 철저한 소독실시에다 퓨리나 사료와 프로그램 접목으로 높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WSY(년간모돈두당출하체중) 높은 농장 : 한아름농장(사장 김갑진, 파주소재)은 모돈 107두에 출하체중 평균 111.2kg으로 3년 연속 모돈 두당 출하체중(WSY) 2천2백kg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국내평균보다 약 5백kg을 더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매출액 극대화로 돈버는 양돈업을 하고 있다. ◇매출액이 높은 농장 : 선진농장(사장 진남주, 홍천소재)은 퓨리나 돈컴21과 팜첵을 이용한 철저한 기록 관리와 분석, 그리고 퓨리나 4원 계획을 통한 관리로 높은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모돈 190두 규모로 모돈 두당 년간 순이익 160만원 정도를 달성하고 있다. 성공하고 있는 목장은 이처럼 퓨리나의 경영비법을 그대로 실천에 옮기면서 장인정신으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홍순일 퓨리나 양돈특판부장은 “2005년 고돈가 시대에 돼지를 많이 생산하여 죽이지 말고 많이 팔아 돈을 벌자”고 전제한후 “돼지고 잘 먹어야 죽이지 않고 많이 팔 수 있다”며 “퓨리나사료를 사업적 파트너로 선택, 퓨리나 프로텍트 사료와 퓨리나 4원 계획으로 돈버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