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학 낙농으로 가는 사이버 목장, 개체 관리 시스템을 이전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딤스 시스템이 농가에 실질적인 이득이 되도록 각종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기 축산연구소장은 축사를 통해 “1988년부터 연구 개발한 딤스를 농가들이 쉽게 사용하기 위해 3차례 업그레이드 했다”며 “딤스 사용 농가들이 늘 수 있도록 협회쪽에서 적극 협조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딤스시스템 개발경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현준 박사는 “딤스의 더욱 진화된 모습은 ‘말하는 목장시스템’ 즉, ‘동물과 인간의 대화시대’를 여는 얼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