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협회는 올해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회원사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회원사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전화진)는 지난달 23일 하오2시 협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미국유제품수출협회·호주낙농협회등 해외 유가공단체와 교류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 유가공관련학회와도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최신정보와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호주장학프로그램도 추진하는 동시에 ▲사장단 간담회=동계·하계를 제외하고 매월 개최 ▲임원(영업담당)회의=격월 1회와 필요시 개최 ▲실무자(법·수급관련)회의=필요시 개최하여 회원사 권익보호와 유제품 소비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전북 정읍에 본사를 두고 시유·가공유·요구르트·크림을 주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디엠푸드(대표 이진무)를 회원사로 가입키로 결정하고, 급여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