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검정우수 낙농가들은 평균 1만kg 이상 유량을 생산해 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낙농인들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에서 퓨리나코리아 이정 차장은 분만간격이 늘어나면 평균 비유일령이 늦어짐에 따라 같은 비유 능력의 착유우라도 비유 일령이 늦어지면 유량 생산이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시키면서 분만간격 지연에 따른 유량 손실은 고능력우의 경우 더욱 큼도 확인해 보였다. 이 차장은 또 분만간격에 따라 추가 대체 육성우 비용도 직접 영향이 미쳐 분만간격을 줄이는 것이 낙농가의 수익과도 직접 영향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 차장은 이 뿐 아니라 평균산차 역시 유량 증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착유우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는 유량증가는 비경제적임을 역설했다. 그는 그 근거로 산차별 305일 유량을 기준으로 1산차가 가장 낮으며, 산차에 따라 증가하는데 4산차가 가장 높고 그 후 서서히 감소함에 따라 착유우의 수명을 4산에 가깝게 해야 유량생산이 증가함을 강조했다. 이 차장은 같은 분만간격 내 0.1산차 차이가 약 0.6kg의 유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더욱이 같은 산차내 분만간격 1개월 차이가 약 0.8kg의 유량차이를 나타내고 있음을 밝혔다. 이 차장은 따라서 번식간격과 산차를 개선하면 얼마든지 수익성 증대를 가져올 수 있음이 밝혀졌음을 강조했다. 그러면 번식간격과 산차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 차장은 주저없이 퓨리나의 ‘퓨라텍 낙농 솔루션’을 제안한다. 퓨리나 퓨라텍 프로그램의 탄생목적이 바로 유량증대, 번식간격, 산차개선을 위한 것이기 때문. 이에 따라 퓨라텍 프로그램 목표도 유량 35kg 이상, 번식간격 13.5개월 미만, 평균산차 3.0산 이상이다. 이를 위한 퓨라텍 프로그램의 퓨라텍 낙농사료는 고능력우 착유 생리에 맞도록 설계된 최고 영양수준의 제품인데다 착유우의 유전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목장 점검 프로그램이라는 것. 또 번식관리 프로그램 역시 목장의 번식 기틀을 잡아주는 초음파 번식관리 프로그램이며, 유질관리 프로그램은 유성분 분석을 통한 목장 관리 및 양질의 우유 생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란다. 따라서 퓨라텍 프로그램은 고능력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검정우수목장을 위해 탄생한 제품임을 이 차장은 강조한다. 한편 이날 퓨리나코리아는 15년 이상 장기고객 6목장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고객 감사의 시간을 갖고, 기쁨을 함께 했다. 성수목장(사장 박미정)과 정군목장(사장 정종수)은 15년간 장기고객이며, 경북목장(사장 최봉길)은 16년간, 망월목장(사장 이상표)은 21년간, 태산목장(사장 곽한무)은 23년간, 해영목장(사장 박해영)은 무려 24년간이나 퓨리나 고객으로 퓨리나와는 한 가족처럼 파트너쉽을 함께 나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