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회장 김홍국)이 대표적 히트상품인 ‘용가리치킨’을 1백년 이상의 장수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주)하림은 ‘용가리치킨’ 출시 6주년을 맞아 신화를 재현과 함께 명실상부한 하림의 대표 가공제품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광고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장과 캐릭터 디자인 등을 리뉴얼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총 5종의 3D 캐릭터 공룡퍼즐을 알 속에 담아 제품에 삽입, 어린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한편 에니메이션광고를 TV 어린이 프로그램과 잡지, 케이블TV에 집중적으로 내보낼 방침이다. 특히 용가리치킨 소비 고객을 위해 단일 웹 사이트인 ‘용가리닷컴(www.용가리.com)’을 새로이 개설,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요리 및 시식 소감과 제품 업그레이드 방향에 대한 제안을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오픈기념으로 ‘우리아기 자랑하기 코너’를 마련, 베스트 작품을 선정해 챔 1 셋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하림 마케팅실 이기왕 상무는 “용가리치킨을 100년 이상 가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이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가리치킨’ 은 런칭 이후 현재 연간 1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하림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