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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란노계 도태 서둘러야”

복병아리 생산용 종계노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에는 산란노계도태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계란값이 하락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고가의 난가가 지속되면서 산란계농가들의 미뤄왔던 노계도태가 집중됨에 따라 노계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 지역별로 산란노계 도태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복병아리 생산용 종계노계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경우 도계장 부족으로 인해 산란노계 출하는 더욱 힘들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내 노계도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계협회 조사에 따르면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1천1백원에 거래되던 산란노계가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9일 현재 7백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계란값 하락과 관련 강제환우 근절 및 노계도태 등을 통해 더 이상의 하락은 막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노계에서 생산된 저품질의 계란들이 유통되면서 계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별로 저품질 계란 유통을 근절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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