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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낙농현안 해결 ‘한목소리’

낙농가와 유가공업계는 낙농현안에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태섭)는 지난 10일 유가공협회 회의실에서 유가공협회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낙농산업 위기에 대해 유업계와 생산자간의 통일된 의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분과 김태섭 위원장은 “우유가격에 대해 시장상황이 주도하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소비자가 선택한다는 것임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임을 지적하고 낙농산업을 같이 하는 입장에 서서 낙농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의논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유가공협회 전화진 회장은 “유통 가격 질서 바로 잡기는 우리도 항상 주장하는 것”이라며 “상대 단체의 어려운 점을 의논하고 안전한 품질과 우유의 특수성 고려해 회장단은 회장단대로 실무자들은 실무자들끼리 의견 수렴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우유감아팔기에 대한 덤핑 문제를 두고 서로의 입장을 나눴으며 학교 급식에 대해 정해진 가격을 지키기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잉여원유에 대한 해결책으로 건조기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국내산 치즈가 정착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낙농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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