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축산사랑 봉사단은 관내 축협전문 수의사와 농협이 인증한 축산컨설턴트 및 지역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축진료반, 축산경영 컨설팅반, 가축방역반 등 총 15개반 5개조로 편성 운영하며 휴무일을 이용하여 해당지역의 산간오지 무 수의촌을 중심으로 가축무료진료, 축산경영상담, 축산시책 안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날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창수 경남농협경제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방역 여건이 매우 취약한 시기에 축산사랑 봉사단이 휴무일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가축방역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점은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악성 가축질병확산은 농촌과 농축산업의 붕괴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가축방역활동에 철저를 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효권 합천축협 수의사를 대표로 악성가축질병 확산이 농촌과 농축산업의 붕괴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가축질병방지를 위한 무료진료, 소독활동, 농가홍보들 가축방역활동에 총력매진 할 것을 다짐하고 전문적 지식을 활용하여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함안=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