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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세 농가 배제한 한우개량사업 재고를”

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회장직무대행 조규운보은축협장)는 지난 10일 경주축협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개량관련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정부가 한우개량 사업개선대책을 통해 규모화된 육종농가를 집중 지원키로 한 것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개량의 기반인 영세 농가를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 한우개량의 근간을 흔들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또 개량사업소 조직개편 등 한우개량 개선대책은 현장의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현행 개선대책은 일선조합이나 한우농가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합장들은 한우개량 개선대책과 관련, 인력감축과 조직 개편 등 중대한 사안이 있는 만큼 정책당국자가 정부의 기본구상을 직접 설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회칙개정을 통해 회원수를 현행 17명에서 25명(제주도 1명, 각 도 3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1기 협의회를 완료하고 각도 조합장 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조합장들로 2기 협의회를 새로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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