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중심 한우개량모임인 한우핵군육종연구회 하계 심포지엄이 오는 7월 15일 경남 거창에서 열린다. 한우핵군육종연구회(회장 김상준)는 지난 15일 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하계심포지엄 및 송아지 경매행사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김상준회장은 “많은 농가들이 핵군육종연구회의 심포지엄과 송아지경매행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행사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달 남은 준비기간 동안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수막 제작, 초청장 준비, 참석인원 체크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논의하며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는 9월 1일 개최할 예정인 송아지 경매행사를 위해 종개협 한우개량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핵군육종연구회원 농가들을 방문해 경매에 나올 송아지를 선발하는 작업을 실시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