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깨끗한 목장가꾸기’ 여성낙농인이 앞장서자

경기도내 낙농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여성 낙농인들 간의 침목도모는 물론 정보습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 2회 경기도 여성낙농인 심포지엄이 지난 15∼16일 양일간에 걸려 평택시 진위면 소재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1백50여명의 여성낙농인과 시군 축산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관련기사 8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였으며 이날 김덕영경기도농정국장은 “앞으로 우리 축산은 경종농업과 함께 하는 순환농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축산업이 설땅이 줄어들 것”이라며 “축산분뇨를 자원화 시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을 하루속히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자가 해야할 일과 행정이 해야할 일이 따로 있듯 각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비로서 우리 축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살아남을 수 있다며 경기도는 최선을 다하는 양축농가들에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조충희 축산과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가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서 고소득을 올리는 목장들의 경우 목장을 하겠다는 후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여성낙농지도자들이 깨끗한 목장을 가꾸는데 앞장서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우유 북부진료소 김영찬소장의 젖소 주요 질환에 대한 처지요령, ▲경기도 여성회관 김순옥씨의 농촌여성의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 ▲농촌살리기 특별위원회 김기영씨의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촌의 필요성, ▲농협중앙회 남인식 팀장의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의 필요성, ▲경기도 축산과 조충희과장의 축산업 등록 및 친환경 축산직불제 추진등에 대한 교육과 ▲농도원목장 황병익사장의 미래의 낙농산업 환경으로 승부한다란 주제로 사례발표가 이어져 낙농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평택=김길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