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주축협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정주당선자는 11년의 백화점 한우고기 유통 경력에 현재 3백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정통 축산인으로써 생산과 유통을 하나로 묶는 획기적인 비책을 갖고 영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 이론에 맞는 모범조합으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소비자들이 외면할 일은 없다는 서당선자는 가격 경쟁력의 첫째 조건은 생산비를 낮추는데 있는 만큼 대단위 사업장을 확충해 생산비를 낮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주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이 되어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조합은 유통활성화를 꾀해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을 피려한 서당선자는 영주축산물 전문식당을 모집, 가맹점사업 추진과 함께 전국 곳곳에 영주축산물 전문식당즉 영주축협한우전문식당 체인사업을 펼쳐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곧 영주축산인들의 살길임을 제시했다. 협동조합은 조합의 주인들인 조합원들이 조합을 얼마만큼 신뢰하고 참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공급, 신뢰성을 높여나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빨리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주는 일입니다. 그 방법은 독자적인 유통망 구축과 경쟁력 확보뿐이라며 조합원들이 땀방울로 생산된 축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영주=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