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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통협의체 통해 액비유통 활성화 도모

정부가 유통협의체를 통한 액비유통 활성화 대책마련에 나섰다.
농림부는 지역 및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액비유통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발굴해 제출해 줄 것을 최근 대한양돈협회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액비유통시스템하에서의 지자체역할과 지원내용, 축산농가의 비용부담수준, 액비화 조치 및 경종농가 확보 등의 파악에 나섰다.
아울러 수거와 살포, 저장탱크의 관리 등 생산자단체를 포함한 유통주체의 기능 및 장비보유현황은 물론 경종농가의 참여조건과 저장조관리 방안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가축분뇨가 액비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유통주체가 유기적으로 연계, 수집에서부터 제조, 운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전제돼야 농경지로 순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액비의 경우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 그 현황파악을 토대로 정부차원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우수사례의 경우 현장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양돈협회는 각 지부를 통해 6개의 사례를 발굴, 지난주초 농림부에 제출한데 이어 추가사례 발굴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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