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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달간 종란 30% 감축키로

오리협회는 종란 30% 감축, 추석이후 오리고기 소비 비수기를 대비키로 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규중)는 최근 부화장 회의를 개최하고 6월 20일부터 한 달간 입란되는 종란 30%를 의무적으로 감축키로 결의했다.
협회는 지난달 업체별로 보고된 부화장별로 새끼오리 생산물량을 기준으로 감축을 실시하고 7월 중순 부화장의 부화기 입란물량을 지역별로 교차점검을 통해 감축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감축에 참여하지 않은 부화장에 대해서는 향후 종오리 배정시 불이익을 줌으로써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합리적인 오리시세 형성을 위해 가격연동제를 시행키로 했다.
가격연동제는 통오리 도매시세와 새끼오리 가격을 연계시켜 기준시세를 결정하고 통오리 도매시세는 계열유통분과위원회에서 조정키로 했다.
협회의 가격연동 기준시세는 새끼오리 가격 1천1백원시 통오리 6천5백원, 9백50원에 6천원, 8백원에 5천5백원, 6백원에 5천원, 4백원에 4천5백원을 올해까지 시행하고 다음해 여건에 따라 조정키로 했다.
한편 종란 30% 감축결의와 관련, 화인코리아는 대일 수출 등 수요량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을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협회는 오리고기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수출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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