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부산·울산 조합장 협의회(회장 노영태·하동축협장)는 지난 17일 고성군 소재 모 음식점에서 경남농협 이창수 경제부본부장, 함안사료 이정규 장장, 경남농협 이성호 축산경제팀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 당면 과제 및 축산 발전을 모색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일 육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위한 입법 공청회에 지역 조합장들의 협조로 축산인들의 의지를 보여준 계기를 마련했다”며 “축산인의 뜻이 충분히 전달된 만큼 국회통과가 이루어 질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노영태 회장은 보고사항을 통해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농협법 개정을 숙지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관의 변경을 필요로 하는 조합은 이번달 안에 완료 해줄 것과 7월1일 부터는 정관변경시 농림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신중을 기해 정관변경을 해줄 것을 표명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사업장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상반기 마무리는 물론 결산문제에도 어렵지 않도록 평소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