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홍렬 사무국장님과 김재남 강원도본부 사무국장님은 두분 모두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성품으로 전염병 발생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업무를 추진해 왔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두분의 업적은 앞으로도 방역업무 역사에 기리 남을 것입니다.”라고 정년 퇴임을 축하했다. 최홍렬 사무국장은 방역본부가 발전해 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비록 몸은 방역본부에서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방역본부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남 강원도본부 사무국장도 지난 5년간 격려와 보살핌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원한 방역본부맨으로 솔선 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홍렬 사무국장은 방역본부 설립 초기인 지난 99년 3월부터 만 6년 2개월을 근무했으며 김재남 강원도본부 사무국장도 2001년 7월부터 만 4년 11개월 동안 방역본부에서 근무해 왔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