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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전축산물 생산’ 연구모임 구성

무항생제 사료 급여 방안 및 건강증진물질 개발 연구모임이 구성 운영된다.
농림부는 항생제 등 항균물질의 과다 사용에 따른 안전축산물 생산의 장애 요인을 차단,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건강증진물질(대체물질)의 생산과 이용이 증가되는 시점에 다양한 검토와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같은 모임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정부기관 및 지자체, 동물약품관련업계, 사료업계, 수의 및 축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약사법(동물약품취급규칙), 사료관리법, 수의사법, 축산법 등 관련법령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 모임에서는 제1단계로 가축사육 형태별 항생제 사용량을 평가하고, 식육중 잔류물질 검사내용과 잔류위반내용 평가, 항균물질별 내성균 출현실태 및 평가,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의한 처방실태 및 분석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제2단계에서는 건강증진물질(대체물질)의 유형별 생산·사용실태를 분석하고 건강증진물질별 작용기전 및 효과 등 과학적 근거 분석과 건강증진물질의 검증방법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게 된다.
제3단계에서는 무항생제 사료급여 방안 분석 및 대책, 사육환경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항생제 내성균조사 사업의 활성화 및 활용방안, 수의사 처방제도 도입시기 등 구체적 방안 모색, 식육중 잔류물질 검사내용의 활용방안, 건강증진물질의 검증방안 확립, 항생제 등 사용절감 시 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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