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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자체, 자원화 본격화

일선지자체와 낙농가들이 관내 낙농목장에서 배출되는 축분·뇨를 자원화 하는 방안에 의견을 접근시켜 앞으로 타 지자체와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낙농연합회(회장 손정렬·계변삼대목장)는 지난달 29일 상오11시 가평군 상면 덕천리 소재 가평축협 훼밀리파크에서 6개면 낙우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낙농지도자들은 관내 낙농농가가 위치한 지역이 팔당상수원 보호지역으로 그동안 가평군에 여러 차례 의뢰한 분뇨공동처리장 건립에 따른 지원액 25억원이 최근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건립하는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또 오는 7일 열리는 가평 농업소득 3배 증가운동참가와 내달에 개최되는 대전엑스포 참가안건 등도 논의했다.
손정렬회장은 “낙농목장에서 생산되는 축분·뇨를 숙성시키면 농약과 비료 등으로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토양을 회생시킬 수 있는 아주 값진 자원”이라고 말하고“따라서 앞으로 공동처리장을 통해 생산될 유기질비료는 관내 과수·화훼·채소농가의 소득을 높여 주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합회 회원은 6월말 현재 1백명이다. 사육중인 젖소는 육성우를 포함, 4천5백여두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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