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개량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국가중심의 중장기적 개량목표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농협가축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는 지난 22·23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05년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종합평가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강사로 나온 농림부 최염순서기관은 ‘한우개량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우는 현재 유일하게 국가단위 개량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축종”이라며 개량목표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각 개량농가들의 의지와 지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2004년도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 평가 우수조합 및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일선축협, 한우협회, 지자체에 소속돼 있는 지도원들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