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9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시총회 및 원로조합원 초청행사<사진>를 개최해 원로조합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축협의 발전에 초석을 다진 30년 이상 조합원 경력자 중 만 8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초청, 10명의 원로조합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원로조합원 여러분은 지역 축산업과 대전축협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조합의 뿌리와 기반을 다져주신 소중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축협 임직원들도 “원로조합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오늘의 대전축협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이 이룩한 기반 위에서 임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고, 노고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장수 조합원인 김영구 원로조합원(가입 1974년, 51년 경력)은 “과거 조합이 어려울 때, 조합원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기반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함께 뭉쳤다”며, “오늘날 발전한 대전축협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조합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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