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5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다개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사진>를 실시하며 따뜻한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
울산지사는 지난 2004년 10월 다개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정기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울산지사 직원들은 모판 옮기기, 이앙 전 모판 전달 등 못자리 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승관 지사장은 “1사1촌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자발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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