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0일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임원 및 경영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경영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7차 정기이사회와 병행해 진행됐으며, ▲조합사업의 공유를 통한 복지조합 구현 ▲임원 및 경영진 간의 소통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주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사회 종료 후 이어진 세션에서는 각 부서의 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목표 달성 방안, 중장기 발전계획 등이 발표됐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조합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조합원 실익 증진, 효율적 조합 운영, 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전략을 구체화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임원 및 경영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에도 건전결산을 반드시 달성하고, 조합원이 잘 사는 복지조합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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