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7월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2차 정기세미나 및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32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강사로 나선 풍일농장 정창용 대표(포크빌 브랜드협의회장)는 ‘스마트팜의 기본 구성과 활용’을 주제로 선진 양축 기법과 미래 양돈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의결이 이뤄졌다.
협의회는 올해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조합 발전과 한돈산업 진흥을 함께 이끌어갈 것을 결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총회 이후 간담회를 갖고, 양돈농협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미래양돈경영자들은 단순한 후계농이 아니라, 미래 축산업의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진 양돈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도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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