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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백신 ‘코글라픽스’·진단 ‘CLP’, 돼지 흉막폐렴 최고 솔루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세바코리아, 혈청형·Apx독소 교차방어 백신 선택해야
항생제 한계…호흡기질병 객관 진단 ‘흉막폐렴 컨트롤’

세바코리아(대표 깅용석)는 지난 23일 웨비나를 열고, 효율적인 돼지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정병열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고문은 “흉막폐렴은 폐사 등 양돈장에 가장 많은 피해를 호흡기 질병 중 하나다. 무증상부터 심급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전염성도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많은 혈청형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2, 3, 5, 7형 등 다양한 혈청형이 분포하고 있다. 유행 혈청형이 변화하는 만큼,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흉막폐렴균은 바이오필름을 형성, 소독제나 항생제 저항성이 높아진다. 항생제만으로는 흉막폐렴 컨트롤에 한계가 있다. 세균이 생산한 외독소, 즉 Apx독소가 병변을 유발한다. 결국 Apx 항체를 형성하는 Apx 첨가 백신이 병변 예방에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박새암 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장은 “혈청형과 독소에 교차면역을 제공하는 흉막폐렴 백신을 선택해야 한다. 물론 안전성도 높아야 한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현장에서의 생산성 개선 효과가 명확히 입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흉막폐렴 백신 ‘코글라픽스’는 실험결과 혈청형 1형, 2형, 5형 등 주요 독소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또한 Apx I, II, III 독소를 모두 방어했다. 대조군 대비 50% 이상 폐병변 지수와 폐사율이 개선됐다. 더욱이 한번 접종하면 비육돈 출하까지 충분한 면역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측정하지 않으면 흉막폐렴을 컨트롤할 수 없다. CLP(세바 폐병변 진단 프로그램)는 호흡기질병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백신 효과도 확인 가능하다. 이렇게 ‘코글라픽스’와 ‘CLP’는 최고 흉막폐렴 해결 전략이 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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