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신규사업보다는 기존 사업의 내실 강화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2026년 경제사업 계획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438억원으로 편성됐다.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6.69% 증가한 5천100억원, 대출금은 8.16% 증가한 4천372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어 정책자금대출금은 225억원(6.31% 증가), 보험사업은 56억2천만원(1.22% 증가)으로 계획됐다.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항목도 확대돼 교육지원사업비는 25.43% 증가한 21억1천900만원으로 대폭 증액됐으며,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는 10억3천만원으로 설정됐다.
남서우 조합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합원 참여 확대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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