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축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탄소 축산 분야 영농활동별 직불금 지원 단가 변경과 한우 사육기간 단축 시 직불금 지급 방안,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연계 방안 등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의 주요 변경사항과 운영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한우 사육기간을 단축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경우에도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과 연계해 참여 농가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 절차와 유의사항, 신규 직불금 시스템인 ‘농업e지’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보다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향후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환경관리원 김지연 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축산)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지방정부와 유관기관, 생산자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사업 운영 효율성과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축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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