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7.8℃
  • 박무서울 4.9℃
  • 박무대전 3.3℃
  • 연무대구 6.5℃
  • 연무울산 8.5℃
  • 박무광주 5.7℃
  • 맑음부산 11.3℃
  • 흐림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1.9℃
  • 흐림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6.3℃
  • 구름많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유통

올 상반기 중 전문 도축인력 국내 채용 가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처리협회, E-7-3비자 연간 150명 '인력난 해소 기대'
몽골 현지에서 채용 심사...필리핀·베트남에서도 진행 예정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전문 기술을 갖춘 외국 도축 인력이 국내 도축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와 소속 도축장 관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몽골 현지를 방문해 전문 도축인력을 대상으로 채용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서류·면접심사에 통과된 도축인력의 경우, 향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서류 정리·확인, 농림축산식품부 서류 검토, 고용추천서 발급, 법무부 3차 서류 검토, E-7-3(도축원) 비자 발급 등 절차를 밟게 된다.
E-7 비자는 특정직종 전문분야에서 근로활동을 허가한다. E-7-3(도축원) 비자를 받았다면 검증된 도축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일정대로라면 빠르면 오는 5월 말~6월 초 몽골 도축인력이 국내 도축장에 들어온다.
농식품부, 법무부 등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9월 E-7-3 비자에 도축원 직종을 신설했다. 2026년과 2027년 시범사업으로 배정된 E-7-3(도축원) 비자는 연간 150명이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이번 몽골에 이어 필리핀·베트남 현지 채용 심사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협회는 E-7-3(도축원) 비자가 고질적 애로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도축장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E-7-3(도축원) 비자 조기 안착·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체계적인 선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불법 체류를 방지하고 고용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외국 도축인력 정보를 공유하고, 고충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한 별도 홈페이지를 마련·가동한다.
아울러 한국어 교육자료, 국가별 생활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근무이력, 성과관리, 제도개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명규 회장은 “고령화, 직종 기피 현상 등 인력난에 따라 도축장 산업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유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도축 산업 경쟁력 제고를 이끌어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