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산우유 우수성 홍보, 소비 증진 노력 높이 평가
낙농가와 소비자 모두 우유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의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분석’에 따르면 농가 220명 중 대상으로 우유자조금제도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97.7%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중 58.2%는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해 향후 우유자조금사업이 지속·확대 추진될 충분한 명분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농가들은 전반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 홍보,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전체 농가 중 51.8%가 2025년 우유자조금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해 자조금사업이 단순한 제도적 운영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확인했다.
2025년 우유자조금 사업에 대한 낙농가 종합 점수는 73.8점으로 전년 대비 3.2점 상승해 전반적으로 인식이 개선됐다.
낙농가들은 어려운 낙농산업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효과적인 국산우유 소비 홍보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홍보 전략의 다각화 및 구체화 ▲국산우유의 우수성 강조 및 차별화 ▲제도 개선 및 생산 기반 안정화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소비자 대상 종합점수평가는 79.1점으로 전년대비 0.2점 상승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TV 광고가 전반적인 성과를 가장 우수하게 견인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됐다. 국산우유의 긍정 이미지, 신선식품 인식, 품질 우수성, 가치 증진, 소비 의향 증진 등 모든 핵심 지표에서 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참여형 이벤트, 수급 안정·국내산 치즈 고급화·스포츠 마케팅, 도심 속 목장 나들이 등이 비교적 높은 종합 점수를 기록하며, 체험과 현장 접점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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