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서 안전성능 검증…전국 50개 AS센터 운영 다국적기업인 히아브하나(주)(대표 란타 헤이키)는 1977년에 한국에 상륙하여 산업용으로 공급하던 크레인을 축산 농가와 농업 관련 산업 중심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히아브하나(주)는 지난 1977년 한국에 상륙하여 코끼리 마크가 부착된 크레인을 수입 공급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1만대를 공급하였으며, 94년에 충북 청원군 강내면에 공장을 준공하여 유럽의 그룹회사들과 기술과 설계를 교환하면서 기술력 향상에 노력을 하고 있다. 란타 헤이키 사장은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기술력을 능가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수도권에 21개와 전국에 50개의 A/S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딜러들이 고객의 문의가 있으면 즉시 달려가 해소하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에서 농업용 크레인으로 성능검정을 받고 농업용 크레인을 공급하고 있어 산업용에 이어 농업용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박용호 이사는 “히아브 농업용 크레인은 유압작동식으로 트랙터나 자동차용 배터리 12V전력으로도 작동이 가능해 농장의 현장에서도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