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축산농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지역별로 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수태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완전자립조합 달성과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조합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의원들의 전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산축산농협은 지난 4월1일로 임기를 맞은 신임대의원 50명과 상견례를 겸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경산축산농협은 간담회에서 조합 사업현황을 보고하고 한미FTA 타결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 임원들과 신임대의원들은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 둔갑판매방지를 위해 모든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하고 한우품질고급화를 위한 장려금 지원, 송아지 안정제 기준금액 상향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