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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산업 ‘젊은피’ 미래 밝힌다

한우협, 후계자대회 160명 참가 열기…활력소 기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젊은 한우인들이 온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3·4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한우후계자대회<사진>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우업계의 젊은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협회 및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국각지에서 총 160명이 참가신청을 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첫날 행사에는 농림부에서 초청된 강사들의 주제발표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산단계 생산이력제 도입 관련 영남대 여정수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도별 분임토의를 통해 신세대 한우인과 협회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한우협회에서는 이번 행사에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서 모든 일을 결정하고 행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추진력있게 활동할 수 있는 젊은 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미 예전부터 있었다. 또한 신세대 한우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한우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더 없이 좋은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농촌 대부분의한우농가들도 연령이 높아 대외 활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젊은 한우농가들의 기를 살려주고 동시에 협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한우산업의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우후계자 교육은 올 하반기에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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