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주최로 열린 ‘제1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에서 영암매력한우 선경농장(대표 최 산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의 품질차별화를 통한 미산 쇠고기 수입 및 FTA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3개월간 ‘제1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전국평균대비 출하 두당 74만원 높은수익 ‘기염’ 소성장 맞춤 프로그램…육성기 단백질 강화 특효 이번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에 참가농가는 36농가, 출하두수는 752두로 이 중 선경농장이 육량부문 1위를 차지 했으며 , 선경농장의 성적을 살펴보면 출하두수는 29두, 평균 도체중 392kg, 근내지방도 6.9, 육량지수 67.5, 육질 1+이상 89.7%, A+B등급이상 96.6%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대비 출하 두당 741,048원의 판매수익차이를 나타내는 놀라운 수치다. 선경농장 최 산희 사장은 1986년부터 천하제일사료와 인연을 맺었은며 현재는 번식우 일관사육으로 약 8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2005년 3월에 출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 처음 발표될 때만 해도 종전과는 너무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해 적용을 망설였지만 천하제일사료의 적극적인 권장에 의해 적용하게 되었으며, 이젠 자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또한 평균 도체중도 증가하고 있다. 2005년 396.7kg, 2006년 399.3kg, 2007년 6월까지 413.7kg로 출하체중도 증가하고 있다.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첫째 육질등급 43.5% 향상되었다.(`05년 30.3% → `07년 6월까지 73.8%) 둘째 육량등급 7.3% 향상되었다.(`05년 85.6% → `07년 6월까지 92.9%) 셋째 도체중이 커졌다.( `05년 396.7kg → `07년 6월까지 413.7kg) 넷째 등심단면적이 커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최 산희사장은 육질 1등급이상 90%가 넘기 힘든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인해 목표를 1등급이상의 출현율이 90%이상에서 1+등급이상으로 목표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러한 성적을 거두기까지의 비결은 첫째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정확히 지키고 특히 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를 자유급여 하였으며 둘째 소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잘 먹을 수 있도록 우사환경을 쾌적하게 해주고 셋째 소를 매일 관찰하고 세심하게 관리한 결과라고 말 할 수 있다. 천하제일 비육우 PM인 이은주부장은 이러한 성과는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 육성기에는 골격 및 소화기 발달을 촉진시키고 비육전기와 비육중기에는 건물섭취량을 극대화하여 일당 증체량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소 성장에 맞춘 소 맞춤형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암매력한우 시리즈는 도입기<브랜드 파워>/육성기<매력한우 육성>/비육전.중기<매력한우 비육>/비육후기<매력한우 마무리>로 나누어져 있고 육성기에 단백질을 강화하여 골격 및 근육발달을 최대화시키고 일당 증체량 개선하도록 했다. 또한 육성기에 충분한 건초 및 조사료를 급여하도록 하여 비육기 섭취량 저하 및 비육장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각 기간별 필요한 영양소 중 기존 제품들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을 상향조정하였고, 특히 배합사료 섭취량을 최대로 유도하면서 근내지방 침착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에 초점을 맞추어 배합사료를 설계하였으며, 또 육색 및 조직감을 개선시킬 수 있는 미량 인자들을 고려하여 설계했기 때문이다. 천하제일 비육우 PM인 이은주 부장은 “향후 육질등급 향상은 물론 고기의 맛을 차별화시키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브랜드 차별화 및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