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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수확량 높은 사료용 옥수수 종자 개발

농진청 작물과학원 현장평가회 실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최근 국제 사료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이 FTA보다 더 무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수확량이 높은 조사료용 옥수수 종자가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돼 축산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김진걸씨 농장에서 축산농가, 낙우회, 농협, 관련 업체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옥수수 신품종 광평옥, 강다옥, 청안옥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광평옥과 강다옥은 산품종 수원19호에 비해 쓰러짐에 강하고 수확할 때까지 잎이 마르지 않으며 수확량도 월등히 높다는 평가다. 또한 생육이 양호하고 수확량도 많아 축산농가에 조속히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농진청은 특히 이들 품종을 축산농가에 조기 보급하고자 올해에 전국적으로 78개소에서 현장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 재배농가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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