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지난 17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수립을 위한 2차 예산소위원회를 열고 모두 1백37억원에 달하는 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3일 가진 1차 소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자 회의에서 최종 정리된 원안대로 오는 9월18일로 예정된 관리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예산안은 올해 1백15억원 보다 19%가 늘어난 것으로 징수수수료와 운영관리비, 예비비를 제외한 순사업비 규모는 1백14억원에 달해 올해 93억원보다 약 22%가 증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