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갓난돼지의 설사가 걱정거리로 대두된 가운데 ‘까만사료’가 이를 해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7, 8월들어 ‘까만사료’ 매출이 전월에 비해 2배 가까이 신장하고 있음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까만사료’는 이유 후 많이 발생하는 설사병 해결에 초점을 둔 사료로 이미 전국의 사용 농가들로부터 “기적의 까만사료”로 알려지고 있다. 항생제 첨가없이 설사예방 효과 탁월 출하일령 단축·일당증체 등 개선시켜 사실 돼지만성소모성질병(4P)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것도 이유 후 2차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이중 하나가 설사병. 이번 ‘까만사료’는 양돈농가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는 ‘스티뮤레이트’를 업그레이드한 후속작인데다 ‘까만사료 2호’에는 아예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까만사료’를 소화기에 약한 갓난돼지에 먹이게 되면 설사 치료와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 더욱이 갓난돼지사료 급여구간에서 설사가 날 경우 이 ‘까만사료’로도 해결이 가능함으로써 설사 해결을 통한 출하일령 단축 및 성장률 개선, 그리고 농장 생산비 감소, 노동력 절감이라는 1석4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북 지역의 어느 양돈장의 경우 자돈 15kg 구간에 급여했더니 3일후 설사가 멈췄고, 위축돈에서도 설사가 나와 급여를 했더니 2일후 설사가 잡혔다. 또 다른 양돈장에서도 이유자돈에 약8kg을 급여했더니 설사가 멈춰 매우 만족해 하고 있으며, 역시 다른 양돈장의 경우도 자돈에서 설사가 발생, 8두에 시험 급여를 한 결과 설사가 멈췄다. 이처럼 현장에서 입증되듯이 ‘까만사료’를 먹인 결과 이유자돈의 설사예방으로 30kg 도달일령이 3일 단축되는데다 일당증체도 5%나 개선되는 등 설사에 따른 추가 소요비용을 두당 1천2백여원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재 양돈PM은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속에서 어린갓난돼지가 설사로 더욱 수난을 겪고 있어 ‘까만사료’를 먹이니 설사가 뚝 멈췄다”며 “까만사료가 요즘들어 더욱 양돈농가들로부터 인기 상종가를 구가하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