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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추출 물질이 돈사 악취 제거

바이오앤그린텍 ‘오슬로’ 공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4톤의 물에 희석할 수 있는 4리터용 액상과 300평에 살포할 수 있는 4킬로용 분말
1회 살포로 발효 속성화 탁월

(주)바이오앤그린텍(대표 송시헌)에서 악취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오슬로’를 공급하고 있다.
‘오슬로’는 공기정화 방식으로 허브 20여종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에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접목하여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엔자임으로 악취의 연결고리 사슬을 분해함으로써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오슬로’를 계사나 돈사에 살포하면, 악취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 중의 악취물질을 포집 또는 분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돈사에서는 악취가 아닌 허브 특유의 마스킹향기가 난다고 한다.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는 생물학적 환경개선제 ‘오슬로’ 살포에 의한 밀폐형 돈사의 악취저감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돈사내부의 암모니아가 살포전 95ppm에서 살포 후 17일까지 지속적으로 20ppm으로 낮아져 80%의 감소치를 보였으며 아민은 살포전 120ppm에서 살포 후 17일까지 70ppm으로 42% 감소효과를 보였고, 황화수소의 경우 살포전 1ppm으로 나왔으나 살포 후에는 지속적으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서 키토산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는 에덴농장의 이용우 사장은 지난 6월 ‘오슬로’를 사용하면서 최고의 제품이라고 강평을 하고 퇴비발효장에서 발효가 잘일어나지 않아도 1회 살포로 발효의 속성화와 악취를 해소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북 청도군 금천면에서 양돈 1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김동우 사장은 스크레퍼에 개방식 돈사를 하고 있는데 돈사 주변에 민가가 접근해 있어 조심스러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목초액 및 타 제품 수가지를 사용하였으나 ‘오슬로’ 사용 후 가장 효과를 느껴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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