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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총체벼, 양질 조사료 자원화 촉진

축산과학원-영주시, 수확기술 현장교육·연시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휴경 논을 이용한 양질의 조사료자원 확보를 위하여 총체보리에 이어 총체 벼의 사료화가 본격적으로 시도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영주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17일 사료용 총체 벼 사일리지 조제 기술보급을 위해 ‘사료용 총체 벼 수확기술과 이용방안’에 대하여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 기술교육 시간에는 ▲사료용 총체 벼 시범사업 설명 ▲우리나라의 양질조사료 확보방안 및 총체 벼 재배 배경 ▲사료용 총체 벼 재배 및 이용(사일리지 조제)기술과 가축급여 효과 등에에 대한 설명했다.
이날 ‘사료용 총체 벼 수확 및 가축급여 효과’를 발표한 조사료자원과의 김원호 박사는 “총체 벼는 알곡은 농후사료로 잎과 줄기는 조사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종자의 자가생산도 가능하다”며 “총체 벼의 경우 우리나라 종자를 이용, 우리나라에서 재배해 우리 소에게 먹여 완전 신토불이 한우와 우유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그러나 가축에게 급여하는 총체 벼라고 해서 대충 관리한다면 수확량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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