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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우수 사슴 저변 확대 전망

양록협, 우수 농가와 정액공급계약 체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양록협회가 최근 우수사슴 생산농가와 정액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우수사슴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2007년도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진곰사슴농장 한의석 대표와 최근 ‘우수사슴 정액공급 협약’ 을 체결했다.
사슴은 그 동안 정부의 종축개량 대상축종에서 제외가 되어 농가 스스로 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정액공급 협약이 체결됨으로서 높은 생산성을 지닌 우수 사슴의 저변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의 내용을 보면, 2007년도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진27호’의 정액을 채취하여 희망하는 양록농가에게 공급하는 것. 한의석 사장은 “협회와 정액공급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자신처럼 사슴개량을 위한 정액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준수 회장은 “정액을 채취하는 한진27호는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슴이므로 이미 그 능력이 입증되었고, 정액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선착순으로 300두 분량의 정액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농가의 호응도가 높으면 규정 개정 등을 통하여 내년 대회부터 대상사슴의 정액채취를 의무화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정액 신청은 양록협회에서 받으며, 협회 회원인 농가에게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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