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개인적인 일이나 특정 지역, 또는 어느 조직의 이익을 생각하기에 앞서 조합과 전체 조합원의 이익을 먼저 배려하는 넓은 마음으로 서울축협의 위상과 명성을 되찾는 일에 즐겁게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관호 농협중앙교육원 부원장의 ‘임원 및 대의원의 자세’란 주제의 교육이 있었다. 김 부원장은 “조합원과 직원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각자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조합발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조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및 대의원들이 자기희생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훈교 한신대 스포츠 재활과학대학원장은 농촌노인들의 건강관리와 간단하고 하기 쉬운 자가 치료요법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