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최고별 청아농장 일당증체량 310g‘기염’ ‘자돈 건강은 강건한 모돈에서 출발’ 진리 입증 “건강한 모돈, 잘 크는 자돈, 행복한 농장을 꿈꾼다.” 선진(대표 이범권)이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로 모돈에서 자돈까지 행복한 농장 만들기에 나서면서 실제로 행복한 농장 만들기 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선진이 지난 2일 ‘프리모&헤라 버즈데이’를 열고 신제품 모돈사료 ‘헤라’를 출시한 기념으로 ‘프리모&헤라 버즈 콘테스트’에 대한 시싱식을 갖는 자리에서 확인됐다. ‘프리모&헤라 버즈 데이’는 작년 자돈사료 신제품 ‘프리모’를 출시하여 실시한 ‘프리모 버즈 데이’에 올해 출시한 모돈사료 신제품 헤라의 콘테스트를 추가해 실시하여 2년째 맞는 대회다. 이번 콘테스테에는 전국의 64개 농장에서 참가했는데 콘테스트는 일당증체량, 육성률, 일 사료섭취량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 결과를 놓고 자웅을 가렸다. 그 결과 ‘프리모’의 평균 성적은 63일령 25.8kg, 이유 후 63일령까지 일당증체가 471g, 이유 후 육성율 98.6%에 달하며, 70일령 평균이 30.22kg로 기록됐다. 특히 65%에 달하는 농장이 63일령에 27kg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콘테스트는 ‘프리모’와 ‘헤라’ 두 분야로 이뤄졌는데 ▲‘스트롱 탑 F1 프리모’ 부문에는 삼부농장의 강규식 사장이, ▲‘헤라 포유돈 넘버원’ 부문에는 청아농장의 심공섭 사장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헤라 포유돈 넘버원’ 부문의 대상을 받은 청아농장은 포유기간 30일간 일일 평균 사료 섭취량이 7.95kg에 달했다. ‘헤라 포유돈’은 사료 섭취량, 육성율, 자돈의 개시 체중과 이유체중을 측정하여 모돈이 이유시까지 자돈을 얼마나 잘 기르는지를 측정했다. 청아농장의 모돈은 평균 10.6두의 자돈을 30일동안 1.60kg에서 10.7kg으로 길렀고, 이에 일당증체량은 310g에 해당하며 육성율은 10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모’는 자돈의 일당증체가 뛰어나고 육성율이 좋은 농장이 많았는데 특히 삼부농장의 경우 66일령에 33.5kg, 70일령에 36.5kg을 보였고, 육성율 100%를 기록하는 역사를 창조했다. 최정기 선진 양돈PM은 삼부농장이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강규식 사장의 꼼꼼한 기록관리가 그 첫 번째 이유이며, 두 번째로 2년 연속 입증된 프리모의 성과로 풀이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선진 이범권 대표는 선진은 SJ Farm 회원제도를 실시하여 농가와 선진이 함께 가는 공동체임을 강조하고, 선진과 농가의 의존력이 큰 만큼 최선을 다해 농가를 위한 책임을 함께 할 것을 역설했다. 이외 이번 행사에 선진한마을 권혁만 모돈계열팀장이 참석해 ‘2008 돈가전망 및 향후 양돈사업의 방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2008년 양돈사업은 우리 사양가들에게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제 목표달성을 위한 농장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본요소에 충실하면서 경영마인드로 농장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최정기 양돈PM은 자돈의 건강은 모돈의 건강에서 나온다는 생각에서 만든 제품 헤라와 건강한 자돈이 행복한 농장을 만든다는 생각에서 만든 프리모가 사양가들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선진 내부적으로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버즈데이’는 ‘벌이 붕붕거리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버즈(BUZZ)에서 유해했다. 마케팅에서는 ‘고객들이 입에서 입으로 제품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준다는 의미’로 ‘버즈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