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증점으로 새출발하는 업소는 총 36개로, 이로써 전국 한우판매 인증점은 72개 업소로 늘어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및 기관장을 대신해 인근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초청해 한우곰탕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 한우로 우려낸 한우곰탕을 대접하게 된 것이 무척 뜻 깊다” 며 “농가들이 정직하게 기른 우리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판매 인증점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효경 관악구청장은 “관내에 신뢰할 수 있는 한우판매점이 생겼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